'런닝맨' 전소민, 상의탈의 댄서 등장에 비명 "너무 놀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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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이 상의탈의 남성의 등장에 비명을 질렀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100명의 스태프가 운으로 진행되는 미션에서 승리할 것 같은 멤버를 선택해, 해당 멤버가 탈락하면 함께 탈락하는 '운빨 레이스'가 펼쳐졌다.
전소민의 사전미션을 보던 양세찬과 유재석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모든 미션이 끝난 후 전소민은 "나 다시 보고 싶다, 제대로 못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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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런닝맨' 전소민이 상의탈의 남성의 등장에 비명을 질렀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100명의 스태프가 운으로 진행되는 미션에서 승리할 것 같은 멤버를 선택해, 해당 멤버가 탈락하면 함께 탈락하는 '운빨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를 한 명 씩 불러서 레이스의 룰을 설명했다. 이때 정체를 알 수 없는 경호원이 대기실에 들어왔다. 이 경호원은 갑자기 춤을 추고 상의를 벗으며 시선을 빼앗았다. 이것은 제작진의 사전미션으로, 방해요원에 시선을 빼앗긴 시간을 재서 미션 결과에 반영하는 것이었다.
양세찬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전소민은 웃다가 상의를 벗은 걸 보고 비명을 질렀다. 그는 "대체 어떻게 (설명에) 집중을 하냐, 너무 놀랐다, 왜 이러시는 거냐"라고 했다.
전소민의 사전미션을 보던 양세찬과 유재석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모든 미션이 끝난 후 전소민은 "나 다시 보고 싶다, 제대로 못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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