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 반값 전기료' 공약.."167석 민주당만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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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반값 전기료 추진'공약을 발표했다.
특별 보상을 위한 방안으로 양 후보는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확대와 병행하는 '반값 전기료 추진'을 공약했다.
또한 양 후보는 ▲반값 전기료 실현 ▲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발전소인근 주민 지원확대 등을 위해 민주당 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의 특별법 추진 약속 받았으며, 국회의원 167석의 민주당 후보만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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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반값 전기료 추진’공약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국회 의석 167석을 가진 민주당의 저력으로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양 후보는 15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전국 59개 화력발전소 중 29개가 충남에 있으며,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충남 도민들은 40년 넘게 초미세먼지, 초고압 송전철탑 등의 고통을 감내해왔다”면서 “이제 충남 도민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 필요할 때”라고 주장했다.
특별 보상을 위한 방안으로 양 후보는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확대와 병행하는 ‘반값 전기료 추진’을 공약했다.
양 후보는 지방세법 제143조에 근거한 ‘화력발전과 관련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를 재원으로 발전소 소재(당진시, 보령시, 서천군, 태안군) 발전시설 인근 가구들을 우선 지원하고, 향후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양 후보는 ▲반값 전기료 실현 ▲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발전소인근 주민 지원확대 등을 위해 민주당 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의 특별법 추진 약속 받았으며, 국회의원 167석의 민주당 후보만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내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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