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응천 문화재청장 "세종대왕의 정신· 소통의 지도력 되새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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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응천 신임 문화재청장이 세종대왕 탄신 625돌을 맞아 세종대왕의 위대한 정신과 소통의 지도력을 강조했다.
최 청장은 15일 오전 경기도 여주 영릉에서 열린 625돌 숭모제전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은 뛰어난 리더십으로 한글 창제는 물론 학문, 과학 음악,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는 업적을 남겼다"고 밝혔다.
숭모제전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는 세종대왕의 탄생일(5월15일)을 기리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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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최응천 신임 문화재청장이 세종대왕 탄신 625돌을 맞아 세종대왕의 위대한 정신과 소통의 지도력을 강조했다.
최 청장은 15일 오전 경기도 여주 영릉에서 열린 625돌 숭모제전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은 뛰어난 리더십으로 한글 창제는 물론 학문, 과학 음악,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는 업적을 남겼다"고 밝혔다.
그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는 우리 사회와 문화 전반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배우기 쉽고 쓰기도 쉬운 한글은 나라의 힘을 키우고 문화를 꽃 피우는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최 청장은 "우리의 옛 영토 회복에 큰 뜻을 품고 북방 개척을 추진해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하는 4군6진을 설치하고 현재의 영토를 확보한 임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도 세종대왕의 위대한 정신과 소통의 지도력을 되새기며 삶에 등불로 비춰나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숭모제전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는 세종대왕의 탄생일(5월15일)을 기리는 행사다.
최 청장은 이날 문화재청장으로서 첫 공식행사인 숭모제전에서 대통령 명의로 헌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귀남 전주이씨대통종약원 이사장,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 청장은 동국대 미술사학과 교수 출신으로 문화재 행정에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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