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출신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스승의날 사제지간 정 나눠

이진우 입력 2022. 5. 15.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사 출신인 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후보가 15일 특별한 스승의 날을 맞았다.

스승의 날을 맞아 이날 경북 의성 신평중학교 6기 제자들이 카네이션과 꽃다발을 들고 이 후보를 찾아온 것.

이 후보가 40여년 전 의성 신평중 수학교사로 재직 시 가르쳤던 제자 15명은 카네이션과 함께 '선생님 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선생님 제자라서 참 좋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준비해 이 후보를 찾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성 신평중학교 6기 제자들, 카네이션 들고 이 후보 찾아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교사 출신인 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후보가 15일 특별한 스승의 날을 맞았다. 스승의 날을 맞아 이날 경북 의성 신평중학교 6기 제자들이 카네이션과 꽃다발을 들고 이 후보를 찾아온 것.

15일 경북 의성 신평중학교 6기 제자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앞줄 왼쪽 세번째)를 찾아 카네이션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사무실]

이 후보가 40여년 전 의성 신평중 수학교사로 재직 시 가르쳤던 제자 15명은 카네이션과 함께 '선생님 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선생님 제자라서 참 좋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준비해 이 후보를 찾았다.

이 후보는 "경북도지사 후보로서 매일 바쁜 일정으로 도민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제자들이 찾아오니 더욱 힘이난다"며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하는 제자들을 만나니, 교사 출신 후보로서 더욱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운동을 해야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스승의 날을 맞아 "서로의 고마움을 오래동안 잊지 않겠다는 '장무상망(長毋相忘)'의 정신을 되새기며, 우리사회와 전국 학교마다장무상무의 향기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1978년 수학교사로 발령받은 상주 화령중을 거치 지금은 폐교된 의성 신평중, 단밀중에서 교편을 잡은 바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