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출신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스승의날 사제지간 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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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출신인 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후보가 15일 특별한 스승의 날을 맞았다.
스승의 날을 맞아 이날 경북 의성 신평중학교 6기 제자들이 카네이션과 꽃다발을 들고 이 후보를 찾아온 것.
이 후보가 40여년 전 의성 신평중 수학교사로 재직 시 가르쳤던 제자 15명은 카네이션과 함께 '선생님 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선생님 제자라서 참 좋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준비해 이 후보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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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교사 출신인 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후보가 15일 특별한 스승의 날을 맞았다. 스승의 날을 맞아 이날 경북 의성 신평중학교 6기 제자들이 카네이션과 꽃다발을 들고 이 후보를 찾아온 것.
이 후보가 40여년 전 의성 신평중 수학교사로 재직 시 가르쳤던 제자 15명은 카네이션과 함께 '선생님 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선생님 제자라서 참 좋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준비해 이 후보를 찾았다.
이 후보는 "경북도지사 후보로서 매일 바쁜 일정으로 도민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제자들이 찾아오니 더욱 힘이난다"며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하는 제자들을 만나니, 교사 출신 후보로서 더욱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운동을 해야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스승의 날을 맞아 "서로의 고마움을 오래동안 잊지 않겠다는 '장무상망(長毋相忘)'의 정신을 되새기며, 우리사회와 전국 학교마다장무상무의 향기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1978년 수학교사로 발령받은 상주 화령중을 거치 지금은 폐교된 의성 신평중, 단밀중에서 교편을 잡은 바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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