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6일부터 코로나 먹는 치료제 만12세 이상까지 투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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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6일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을 만 12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한다.
전라남도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을 확대하기로 한 것은 식약처가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는 만 12세 이상, 머크사의 라게브리오는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긴급 사용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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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6일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을 만 12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한다.
전라남도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을 확대하기로 한 것은 식약처가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는 만 12세 이상, 머크사의 라게브리오는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긴급 사용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현재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4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게만 처방이 가능했으나 16일부터는 팍스로비드는 12세 이상, 라게브리오는 18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자까지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게 됐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팍스로비드 2만1천119명분, 라게브리오 4천166명분을 배정받아 14일 현재 22개 시군 처방 기관에서 1만6천300명에게 처방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치료제 대상 환자들이 적기에 처방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의 협조와 적극적인 치료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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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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