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위험해드립니다"..'노포맨' 이상준, 숏폼계 '무한도전' 등극할 기세

연휘선 2022. 5. 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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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숏폼계의 무한도전, '노포맨'에 대한 시청자 반응이 심상치 않다.

 세상 모든 것을 실험하고, 대신 위험해주겠다는 취지로 제작된 '노포맨'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 상승 중이다.

IHQ 관계자는 "'노포맨'은 앱내 재생시간과 댓글 등 충성도 높은 시청자가 많은 바바요의 대표 콘텐츠"라며 "더 웃기고 황당한 도전을 위해 이상준이 온몸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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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숏폼계의 무한도전, ‘노포맨’에 대한 시청자 반응이 심상치 않다. 세상 모든 것을 실험하고, 대신 위험해주겠다는 취지로 제작된 ‘노포맨’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 상승 중이다.  

최근 IHQ 신규 OTT 플랫폼 바바요(babayo)에 공개된 예능 프로그램 ‘노포맨’은 “포기를 모르는 남자(No 포기 Man)”란 뜻이다. 인기 개그맨 이상준이 시청자를 대신해, 궁금하지만 함부로 도전하기 껄끄러운 일들에 끝까지 도전하는 컨셉이다.  

‘노포맨’은 1화부터 강력했다. 이상준이 정자 검사부터 시작해,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정력학원까지 가는 등 온몸을 바쳤다. 2화에서는 골프를 한 번도 안 쳐본 이상준이 드라이버로 하늘을 나는 드론을 맞추는 도전에 나섰다. 맞을 듯, 안 맞을 듯 비껴가는 골프공을 보며, 이상준은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와 욕설까지 내뱉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3화에서는 눈 속에 파묻혀서 매운 음식을 흡입하면 땀이 나는지 실험에 나섰고, 이 밖에도 3시간 안에 바바요 로고송 녹음하기, 하루에 10kg 빼기 등 무한 도전에 나섰다.  

또 ‘노포맨’이 직접 부른 바바요 로고송은 최정상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과 민니가 직접 짠 귀엽고 따라하기 쉬운 안무와 어우러져,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 등 SNS에서 ‘바바요 댄스 챌린지’로 펼쳐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공개되는 6화에서는 ‘노포맨’이 하루에 1만 칼로리 섭취하기에 도전한다. ‘노포맨’은 삼겹살부터 비빔라면, 슈크림, 버터까지 장장 6시간 동안 계속 음식을 먹었으며, 최종 도전 결과는 바바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IHQ 관계자는 “‘노포맨’은 앱내 재생시간과 댓글 등 충성도 높은 시청자가 많은 바바요의 대표 콘텐츠”라며 “더 웃기고 황당한 도전을 위해 이상준이 온몸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 monamie@osen.co.kr

[사진]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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