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 지역 소외 아동과 28년째 '봄소풍'

김준호 기자 2022. 5. 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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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은 이달 말까지 지역 소외 아동과 봄 소풍을 떠나는 '2022 마음으로 보는 세상' 행사를 연다. 지난 14일 창원 마산로봇랜드에서 첫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창원한마음병원

경남 창원의 한 지역병원이 지역 소외 아동을 위한 특별한 봄소풍을 마련했다. 올해로 28년째를 맞았다.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은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호텔과 함께 아동보육관련 시설 아동, 종사자, 장애아동, 다문화 가정 등을 초대해 봄소풍을 떠나는 ‘2022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원과 진주 등 경남 내 아동보육 관련 시설 등 130개 기관 2600여명과 광주광역시 동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및 아동관련 기관 등 600여명, 다문화 가정과 새터민 가정, 장애 아동 등 800여명 등 4000여명이 참여한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45인승 전세버스 130여대 비용과 놀이동산 자유이용권, 중식 비용 등 약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난 14일 창원 마산 로봇랜드를 시작으로 대구(이월드), 부산(롯데월드) 등 인근 지역 놀이공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 대표이사 겸 창원한마음병원 의료원장인 최경화 원장은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미래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하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인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지난 1994년 병원 개원과 함께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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