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틈핑페스티벌' 개최..도심 속 캠핑 분위기 만끽

진영화 2022. 5. 15. 16: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라이트·무너 캐릭터 협업

하이트진로가 자사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의 캐릭터 '필리'와 LG유플러스의 캐릭터 '무너'가 협업한 '틈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주 진로의 간판 캐릭터 '두꺼비'로 재미를 본 하이트진로가 콘텐츠 사업 확대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하이트진로는 1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강남역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 두 캐릭터로 꾸며진 복합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나무로 둘러싸인 글램핑 콘셉트로 실제 캠핑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고 루프톱 공간에서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다. 폴라로이드 촬영, 낚시 게임, 나무 각인 등 이벤트를 진행해 필리와 무너 캐릭터가 담긴 △접이식 테이블 △전용 잔 △스티커 등 굿즈 3종을 증정한다. 굿즈 3종은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대형마트 경품행사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필라이트 리뉴얼 이후 캐릭터 필리를 활용한 다양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협업)을 진행했으며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 '필라이트 라들러'에 이어 지난해 과일 발포주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을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필라이트가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영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