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30% 낮췄다"..보로노이, 상장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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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가 공모 가격을 낮춰 코스닥 상장에 재도전한다.
보로노이는 지난 1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올 3월 수요예측 실패로 상장을 철회했다가 두 달 만에 다시 공모 절차를 재개했다.
희망 공모가격은 기존 5만~6만5000원에서 4만~4만6000원으로 약 30%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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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가 공모 가격을 낮춰 코스닥 상장에 재도전한다.
보로노이는 지난 1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올 3월 수요예측 실패로 상장을 철회했다가 두 달 만에 다시 공모 절차를 재개했다. 희망 공모가격은 기존 5만~6만5000원에서 4만~4만6000원으로 약 30% 낮췄다. 공모 주식도 200만 주에서 130만 주로 줄였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6667억~8667억원에서 5056억~5814억원으로 낮아졌다.
회사 측은 주당 평가액 대비 할인율을 44.8%로 대폭 높였다. 기존 주주가 보유 주식의 대다수를 일정 기간 팔지 않기도 약속하는 보호예수도 걸었다.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상장 예정 주식의 약 25.6%에 해당하는 323만5562주로 예상된다.
보로노이는 다음달 8~9일 수요예측에 나선다. 14~15일 청약을 거쳐 6월 말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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