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시, 中 봉쇄 여파 속 주요 경제지표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3일 중국 증시는 상하이의 생산 재개 확대 기대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5일에는 4월 주요 경제지표, 20일에는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5월 대출우대금리(LPR)가 발표된다.
상하이 등 주요 경제권 봉쇄 여파와 이에 대한 중국 당국의 대응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3일 중국 증시는 상하이의 생산 재개 확대 기대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96% 오른 3084.28, 선전성분지수는 0.59% 상승한 11,159.79로 장을 마쳤다. 15일에는 4월 주요 경제지표, 20일에는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5월 대출우대금리(LPR)가 발표된다. 상하이 등 주요 경제권 봉쇄 여파와 이에 대한 중국 당국의 대응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이다.
국내총생산(GDP)을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산업생산 증가율(전년 동월 대비)의 시장 예상치는 0.4%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월(-1.1%) 후 최저치다. 지난 3월 5.0%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을 것이란 관측이다. 인민은행은 1월 LPR을 인하한 이후 석 달 연속 동결했다. 경기 부양 요구에 부응해 인하에 나설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슬며시 고개 드는 中증시…"인프라·리오프닝株에 기회"
- 트위터 인수 보류한 머스크, 가격 낮추기 전략?
- 美 성장주 하락에 베팅한다…'청개구리 ETF' 수익률 89%
- 30세 코인 억만장자, 로빈후드 3대 주주 됐다는데…
-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일단 대폭 반등!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까
- [종합] 고은아 "42kg→65kg 체중 증가, 죽었으면 좋겠다더라" 악플에 눈물 ('빼고파')
- (여자)아이들 전소연, 파격적인 등 노출…구멍나고 찢어지고 [TEN★]
- "되게 무례하네"…하하, 녹화 중 '찐' 분노 폭발 ('고딩엄빠')
- [종합] '몰카 래퍼' 뱃사공, 4년 전에도 몰카…블랭 "리짓군즈, 몰카 돌려보지 않았다" [TEN★]
- 송가인 "트로트로 넘어가놓고 국악 말할 자격 있냐고? 당연"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