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시정연설서 '협치' 강조.."국회와 초당적 협력 필요"

양소리 2022. 5. 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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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오는 16일 진행될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키워드는 '협력'과 '협치'라고 15일 밝혔다.

대변인실은 이날 윤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시정연설과 관련해 "우리가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와의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연설문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특별한 일정 없이 대통령 집무실에서 시정연설문을 검토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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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첫 주말인 14일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비공식 외부 일정으로 광장시장과 강남의 한 백화점을 방문했다. 먼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아 빈대떡과 떡볶이, 순대 등을 구입해 포장했다. 이어 반포 고속터미널 옆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구두 한 켤레를 구입했다. 예정에 없던 비공식 일정으로 최소한의 경호 인력만 함께 한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독자 제공)2022.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오는 16일 진행될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키워드는 '협력'과 '협치'라고 15일 밝혔다.

대변인실은 이날 윤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시정연설과 관련해 "우리가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와의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연설문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또 "수차례 위기를 극복해 온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협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는 내용도 함께 담긴다고 알렸다.

이같은 연설문에는 여소야대 정국에서 난제를 풀어가야 하는 현실에 대한 고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특별한 일정 없이 대통령 집무실에서 시정연설문을 검토하는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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