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울산전 앞둔 남기일 감독, "준비한 대로 밀고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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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일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은 이제 울산 현대를 기다리고 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15일 오후 2시 2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2라운드에서 수원FC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남기일 감독은 "전반은 우리가 가져오지 못한 부분이 있어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에는 초반에 좀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하지만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잘해줘 운영의 폭을 넓혔다. 찬스를 득점으로 만든 부분들이 승리를 만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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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수원] 박주성 기자= 남기일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은 이제 울산 현대를 기다리고 있다. 1위와 2위 팀의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15일 오후 2시 2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2라운드에서 수원FC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제주는 승점 22점이 돼 리그 2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남기일 감독은 “전반은 우리가 가져오지 못한 부분이 있어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에는 초반에 좀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하지만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잘해줘 운영의 폭을 넓혔다. 찬스를 득점으로 만든 부분들이 승리를 만든 것 같다”고 전했다.
교체로 들어간 조나탄 링의 교체 아웃에 대해서는 “상대는 이기고 있어 라인을 내렸다. 우리는 그 사이에서 공을 받아줄 선수가 필요했다. 김주공, 조성준 선수가 컨디션이 좋아 과감하게 교체를 했다. 이 부분이 시너지가 난 것 같다. 그래서 경기를 뒤집은 것 같다”고 했다.
이제 제주는 리그 1위 울산을 상대한다. 남기일 감독은 “이번 경기 전에 원정 2연전을 준비했다. 다음 경기까지 생각을 하고 준비를 했다. 이번 경기 큰 부상자가 없었고 선수들 컨디션이 좋아 라인업을 유지할 생각이다. 김오규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나오지 못하지만 준비한 대로 밀고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반에 받은 경고에 대해서는 “내가 과했던 것 같다. 시간 지연에 대해 심판에게 항의했는데 다음부터는 더 부드럽게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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