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

최희진 기자 2022. 5. 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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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15일 외국인 고객의 은행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평일 은행에 방문하기 어려운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안산·의정부·광희동·김해·발안 등 총 5곳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외국인 일요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이 시행하는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는 방문 영업점과 방문 날짜, 금융업무를 예약하고 은행 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은행 모바일웹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추후 외국인 전용 앱인 ‘우리글로벌뱅킹’에도 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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