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메타버스 오피스'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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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메타버스 기반 그룹웨어 '메타 워크플레이스'(Meta Workplace)를 선보인다.
LG CNS는 올 하반기에 '메타 워크플레이스'를 통해 일상 업무 공간을 메타버스로 확장한다.
LG CNS는 자체 그룹웨어 솔루션 'G포털'(GPortal)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연계한 메타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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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메타버스 기반 그룹웨어 '메타 워크플레이스'(Meta Workplace)를 선보인다. LG CNS는 올 하반기에 '메타 워크플레이스'를 통해 일상 업무 공간을 메타버스로 확장한다.
LG CNS는 자체 그룹웨어 솔루션 'G포털'(GPortal)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연계한 메타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G포털은 전자결재·일정관리·게시판 등 그룹웨어 기본 기능은 물론 LG CNS의 디지털전환(DX) 전문 기술력을 더한 인공지능(AI) 챗봇, AI 통·번역 기능을 갖췄다. LG CNS는 G포털을 약 40개 고객 기업에 구축형과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형 두 가지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G포털 기반으로 구축되는 메타 워크플레이스는 메일 송수신, 사내 공지사항 열람, 일정 확인 등 업무 기능을 메타버스에 그대로 구현한 솔루션이다. 메타 워크플레이스에 접속하면 기존 회사 메일, 계정 등에 근거해 일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동료 아바타를 클릭하면 동료의 하루 일정표를 확인할 수 있고,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LG CNS는 메타버스 오피스 구축을 위해 메타버스 전문기업 오비스(oVice)와 '기업용 메타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LG CNS 관계자는 “멀티믹스 시대가 본격화되고, 메타버스 기반의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실제 손에 잡히는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 업무공간 기술을 구현해 DX 고객경험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대면 근무 확대에 따라 메타버스처럼 현실과 가상을 잇는 기술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올해 전략 기술 트렌드의 하나로 '분산형 기업'을 선정했다. 분산형 기업이란 비대면 근무자, 파트너, 고객을 위한 디지털 접점을 확대·개선한 기업을 의미한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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