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밀가루·경유 가격상승 민생 부담 완화가 최우선 과제"

김민욱 wook@mbc.co.kr 2022. 5. 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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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밀가루와 경유 가격 상승 등에 따른 민생 부담을 더는 것이 새 정부 경제팀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대내외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등 우리 경제는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특히 최근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의 민생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야말로 새 정부 경제팀의 최우선 당면과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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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사진 제공: 연합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밀가루와 경유 가격 상승 등에 따른 민생 부담을 더는 것이 새 정부 경제팀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논의를 통해 민생 안정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와 같이 밝습니다.

추 부총리는 "대내외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등 우리 경제는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특히 최근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의 민생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야말로 새 정부 경제팀의 최우선 당면과제"라고 말했습니다.

또 "밀가루 가격 안정, 경유 가격 부담 완화 등을 포함한 물가 및 민생 안정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과제 발굴에 모두 함께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또 "소상공인 피해 지원 등 민생과 직결되는 2차 추경안이 5월 국회에서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 심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국회 통과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도 철저히 해달라"고 관련 부처 장관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김민욱 기자 (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68786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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