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밀가루·경유 가격상승 민생 부담 완화가 최우선 과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밀가루와 경유 가격 상승 등에 따른 민생 부담을 더는 것이 새 정부 경제팀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대내외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등 우리 경제는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특히 최근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의 민생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야말로 새 정부 경제팀의 최우선 당면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밀가루와 경유 가격 상승 등에 따른 민생 부담을 더는 것이 새 정부 경제팀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논의를 통해 민생 안정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와 같이 밝습니다.
추 부총리는 "대내외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등 우리 경제는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특히 최근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의 민생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야말로 새 정부 경제팀의 최우선 당면과제"라고 말했습니다.
또 "밀가루 가격 안정, 경유 가격 부담 완화 등을 포함한 물가 및 민생 안정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과제 발굴에 모두 함께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또 "소상공인 피해 지원 등 민생과 직결되는 2차 추경안이 5월 국회에서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 심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국회 통과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도 철저히 해달라"고 관련 부처 장관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김민욱 기자 (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68786_3568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첫 한미정상회담 의제는 '북한' '동맹강화'
- 문재인 전 대통령 "확성기 소음·욕설 반지성이 시골 마을 평온 깨"
- 내일부터 기저질환 있는 12세 이상 확진자도 팍스로비드 처방
- 민주당 '성 비위' 박완주 금주 윤리특위 제소 방침
- 당 복귀 전해철 "文정부 좋은 정책, 민주당이 이어가야"
- 30~40대 주담대 보유 3백만명 440조원‥전체 대출액의 53%
- '北 원로' 양형섭 사망‥김정은, 코로나 확산에도 조문
- [단독] "추경 위해 국방 예산 또 '싹둑싹둑'‥만만한 게 국방?"
- 산유국 아니면 석유거지‥한중일 유전 개발전
- 국민의힘, 민주당에 한덕수 총리 인준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