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상식 감독, "홈에서 만큼은 꼭 승리해서 팬들께 기쁨 드릴 것" [전주톡톡]

우충원 2022. 5. 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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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만큼은 꼭 승리해서 팬들께 좋은 분위기 드릴 것".

전북 김상식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서 "일주일 동안 선수들은 잘 쉬고 훈련도 열심히 펼쳤다. 분위기도 좋고 컨디션도 좋기 때문에 좋은 경기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난 1라운드 때 홈에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이번 2라운드서는 홈에서 만큼은 꼭 승리해서 좋은 분위기를 팬들께 안겨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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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주, 우충원 기자] "홈에서 만큼은 꼭 승리해서 팬들께 좋은 분위기 드릴 것". 

전북 현대와 강원FC는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2 1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5승 3무 3패 승점 18점으로 5위에 올라있고 강원은 2승 4무 5패 승점 10점으로 10위를 기록중이다. 

전북은 4-1-4-1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구스타보가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됐고 바로우-강상윤-김진규-한교원이 2선에 자리했다. 백승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 조율을 맡았고 포백 수비진은 김문환-최보경-홍정호-이용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송범근.

전북 김상식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서 "일주일 동안 선수들은 잘 쉬고 훈련도 열심히 펼쳤다. 분위기도 좋고 컨디션도 좋기 때문에 좋은 경기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난 1라운드 때 홈에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이번 2라운드서는 홈에서 만큼은 꼭 승리해서 좋은 분위기를 팬들께 안겨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김진수의 경우 큰 부상은 아니다. 무릎에 물이 찼다. 김문환도 왼쪽에서 뛸 수 있는 능력을 갖췄기 때문에 출전 시켰다. 강원은 선수비-후역습을 펼치기 때문에 빠른 스피드를 가진 김문화는 내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식 감독은 "울산과 인천이 승점 3점을 가져가지 못한 것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승점을 따내야 한다. 꼭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과 첫 번째 대결 상황에 대해서는 "양현준, 김대원 등의 역습을 준비했다. 하지만 우리가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면 우리의 의도대로 경기를 이끌어 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5명 교체 카드를 쓰려면 22세 이하 선수를 꼭 출전 시켜야 한다.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일단 코치들과 많이 고민해서 앞으로 시즌을 보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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