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의 산업-담배와 광산 기획전 연다

이상진 기자 2022. 5. 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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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역사박물관 지하 1층에서 8월 28일까지

[제천]제천시가 '제천의 산업-담배와 광산' 기획전을 연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제천의 산업-담배와 광산' 기획전은 근현대기 지역의 대표적 산업이었던 담배 농사와 광산업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 지하 1층에서 오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과거 제천 발전의 원동력이기도 했지만 일제강점기 주요 수탈 대상이었던 아픔이기도한 두 산업의 과거 모습과 발전 과정을 담았다.

또 담뱃잎 표본과 농기구·한국광산공업고등학교(현 제천산업고등학교)에서 사용한 교보재, 1960-1980년대 사진 등 110여 점의 물품이 전시된다.

시는 향후 지역의 담배 농사와 광산업에 관련된 역사문화를 수집하고 연구·보존할 계획이다.

사공랑 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지금은 담배농사와 광산업이 쇠퇴해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며 "옛 사진과 전시품을 통해 지역의 옛 산업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의산업-담배와광산 기획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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