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4년 연속 우수 기관
이상진 기자 2022. 5. 15. 15:51
자체 실정에 맞춘 수시 모니터링으로 민원 개선
[단양]단양군이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21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도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가 주관하는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매년 비중이 증가하는 세외수입 분야의 효율적인 징수·관리를 위해 2017년부터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군은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장려상, 2021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아 4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효율적인 징수방안 마련과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추진 성과의 주기적 점검과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방안 마련에 힘써왔다.
또 '세외수입 납부 돕는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세수 관련 적극적인 사전 홍보를 진행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상습체납자의 경우 예금 및 부동산 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각적인 처분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자체 실정에 맞춘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각 부서의 부과·징수·체납 등 세외수입 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민원 불편 사항 개선과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병숙 군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시책개발과 업무연찬을 통해 단양군의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전 '빵지순례' 만든 성심당, 결국… 파바·뚜레주르 제쳤다 - 대전일보
- 대전을지대병원 무릎연골 수술 사망 10대, 부검 결과 '사인불명'...경찰 "수사 지속 - 대전일보
- 국회 오는 세종 행복도시, 교통체계 대대적 업그레이드 - 대전일보
- 대전 전세사기 '눈물의 피해자' 2000명 넘어…수도권 이어 두번째 - 대전일보
- 尹 대통령 지지율 11%p 떨어진 ‘27%’…국힘 32%·민주32% - 대전일보
- 아마존·보잉…대전에 시애틀 사절단 대거 몰려온다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윤 대통령 거침없는 일방통행, 총선 끝나도 '용산 리스크' 왜? - 대전일보
- 아산 어린이집서 잠자던 8개월 남아 숨져…CCTV 포렌식 의뢰 - 대전일보
- 尹 대통령, 이틀전 홍준표와 만찬… 국무총리 제안설도 - 대전일보
- 총리 후보에 정진석·오연천·김한길… 비서실장에 이정현 등 물망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