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술기업 순위 2단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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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경제전문 매체 포브스 선정 '2022년 세계 최대 기술업체' 명단에서 순위가 2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최근 포브스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000대 기업을 선정하며 기술 기업 순위도 발표했는데 삼성전자는 올해 4위를 차지해 지난해 2위에서 2계단 하락했다.
포브스는 "공급망 문제로 특히 삼성전자가 취약했다"며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폐쇄로 고통이 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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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삼성전자가 경제전문 매체 포브스 선정 '2022년 세계 최대 기술업체' 명단에서 순위가 2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최근 포브스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000대 기업을 선정하며 기술 기업 순위도 발표했는데 삼성전자는 올해 4위를 차지해 지난해 2위에서 2계단 하락했다.
포브스는 "공급망 문제로 특히 삼성전자가 취약했다"며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폐쇄로 고통이 심했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은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판매업체 자리를 처음으로 애플에 내줬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삼성은 2440억달러라는 역대급 매출성과를 달성했지만 주가가 급락하며 시가총액이 거의 30% 증발했다고 포브스는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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