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심천면 농촌시름 더는 땀방울

육종천 2022. 5. 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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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공직자 3000㎡ 규모
고령농가 농촌일손돕기 전개

[영동]영동군 심천면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실천으로 농촌시름을 덜어 귀감이다.

면직원들은 지난 13일 본격적인 영농적기에 접어 들었지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고당 3리 고령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들 10명 공직자들은 3000㎡ 규모의 고추, 복숭아 밭에서 말목세우기, 적과 등 농작 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농업인 농가는 "영농작업시 많은 인력이 필요하나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업무로 바쁜 가운데에도 직원들이 힘을 보태줘 영농일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준서 영동심천면장은 "일손부족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지역발전과 지역주민화합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심천면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전개 모습.사진=영동군 제공
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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