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올해 1학기 장학금 7850만원 지급

정인선 기자 2022. 5. 15. 15: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3명 고등·대학생에게 전달

계룡장학재단 이승찬 이사장(계룡건설 사장)이 지난 14일 오전 10시 계룡건설사옥 강당에서 73명의 고등·대학생에게 올해 1학기 장학금 7850만 원을 지급했다.

15일 계룡장학재단에 따르면 이번 지급액은 올해 일반장학금 전체 1억 5700만 원 중 제1회분이다.

이승찬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19가 안정적인 범위 내에서 잘 관리되고 있어 이렇게 뜻깊은 장학금 전달식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학생 여러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과 유림경로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 독도 우리땅 밟기사업 등 수많은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부권 유수의 중견장학재단이다.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 5434명, 장학금 63억 7836만 3401원에 달한다.

이승찬(왼쪽)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난 14일 오전 10시 계룡건설사옥 강당에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계룡장학재단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