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진 쓰레기봉투서 탯줄 달린 아기 숨진 채 발견..친모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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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이 달린 아기가 쓰레기봉투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6시 20분쯤 동대문구 아파트단지의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청소 용역업체 직원이 태아가 담긴 쓰레기봉투가 발견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청소차가 쓰레기봉투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봉투가 터지면서 내용물이 쏟아졌는데, 이때 태아가 숨진 채 발견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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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이 달린 아기가 쓰레기봉투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6시 20분쯤 동대문구 아파트단지의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청소 용역업체 직원이 태아가 담긴 쓰레기봉투가 발견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청소차가 쓰레기봉투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봉투가 터지면서 내용물이 쏟아졌는데, 이때 태아가 숨진 채 발견된 겁니다.
당시 태아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파트 인근 CCTV로 유기범을 찾고 있다"며 "태아 유전자 감식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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