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제왕' 정국
[스포츠경향]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글로벌 ‘슈퍼 대세’의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최근 정국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팔로워 증가율 강세를 보이며 초특급 인기를 과시했다.
K팝 데이터 관측기 ‘K-Pop Radar’(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정국은 5월 13일 ‘일간’ 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가수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13일 하루 동안 팔로워 수 6만 1000 이상이라는 증가수를 나타내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정국의 인스타그램은 13일 기준, 누적 팔로워 3900만을 넘어서며 ‘소셜 제왕’의 명성을 자랑했다.
특히 정국은 최근까지 인스타그램 활동이 전혀 없었지만 지난달 25일 3800만 돌파 이후 약 2주만에 100만 팔로워가 상승하는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4000만을 향한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정국은 A.I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석 회사 하이프오디터(HypeAuditor)의 전세계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순위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톱1000’ 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팝스타, 할리우드 배우, 정치인 등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도 당당히 12위에 이름을 올리며 월드 슈퍼 스타의 위엄을 자랑했다.
정국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 라우브(Lauv), 다코타 패닝에 이은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이자 미국 여배우 클로이 모레츠(Chloe Moretz), 미국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RATM)의 톰 모렐로(Tom Morello), 국내에서는 박재범, 최우식 등 글로벌 셀럽들의 팔로잉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처음 개설된 정국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4시간 40분 만에 1000만 이상 팔로워, 2일 만에 2000만 팔로워, 41일 만에 3000만 팔로워를 기록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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