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와 두 번째 만남? 확고한 영입 의지.."모든 수단 동원"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유벤투스가 폴 포그바와의 재회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5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포그바 영입을 위해 다음 주 회담을 가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유벤투스는 포그바 영입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준비가 되어 잇다”고 의지가 불타오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포그바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자유 계약(FA) 신분 예정으로 이적료 없이 행선지를 결정할 수 있다.

맨유는 포그바와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연봉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결국, 협상은 틀어졌고 포그바는 맨유를 떠날 분위기다. 어떠한 제안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두 번째 이별이 임박한 상황이다.

이적료 없이 포그바를 영입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적지 않은 팀이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팀은 유벤투스다. 과거 함께했을 당시 좋은 기억이 있는데 이를 다시 재현하고 싶다는 의지다.

유벤투스는 포그바와의 재회에 적극적이며 다음 주 회담을 개최하는 등 물불 가리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