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서천 유부도 생태계 교란생물 제거 활동

최병용 기자 입력 2022. 5. 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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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생태적 가치가 높은 유부도에서 지난 13일 '생태계교란생물 조사 및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생태원 생태계교란생물 전문가가 동행하여 유부도 고유생태계를 위협하는 위해생물에 대한 주민교육과 제거활동 및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 결과 지난해 발견되지 않았던 생태계교란생물인 단풍잎돼지풀이 추가 발견되었으며, 이로써 유부도의 생태계교란생물은 환삼덩굴과 가시박을 포함, 3종류가 됐다.

또한 유부도의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파도에 떠밀려온 해양쓰레기와 일반 생활쓰레기 등 각종 환경오염 요소를 수거하는 환경보전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은 "생태가치가 높은 유부도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유입 조사와 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 유부도는 2008년 습지보호지역 지정, 2009년 람사르 습지 등록에 이어 2021년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사진=국립생태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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