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문재인 정부 가치 계승해야..지방선거 승리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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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당장의 지방선거 승리가 절실하다"며 "국민이 의회 다수인 민주당과 대한민국 정치에 바라는 것을 듣고 실천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좋은 정책과 그 방향성이 온전히 이어지지 못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여기서 멈춰서는 안될 것이다. 민주당이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 국회와 당에서 그런 역할을 제대로 하려고 한다. 당장의 지방선거 승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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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당장의 지방선거 승리가 절실하다"며 "국민이 의회 다수인 민주당과 대한민국 정치에 바라는 것을 듣고 실천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특히 민주당이 6·1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문재인 정부의 가치를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1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에서의 마지막 행안부 장관직을 마무리하고 국회와 당으로 돌아왔다"며 "코로나19를 비롯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내각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철학과 가치를 정책으로 구현하고자 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좋은 정책과 그 방향성이 온전히 이어지지 못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여기서 멈춰서는 안될 것이다. 민주당이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 국회와 당에서 그런 역할을 제대로 하려고 한다. 당장의 지방선거 승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국회가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 선거제도 개혁 등 대선 과정에서 제시된 의제들을 중심으로 이를 실현해야 한다"며 "민주적 소통을 통해 주요 의제의 공론을 만들어나가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의 핵심이고 정당의 본질적 임무 중 하나"라고 했다.
이어 "당에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가 정착되고 실제 작동돼야 한다"며 "당 내부 구성원을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민주당이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정당성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당에 필요한 구조적 변화를 고민하고 의회에서 구현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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