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공림지구, 도시개발 속도.. 2025년 준공
정관희 2022. 5. 15. 15:07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설립 인가
공동주택, 근린시설 등 1268세대, 3여 명 수용 규모
공동주택, 근린시설 등 1268세대, 3여 명 수용 규모
[서산] 충남 서산시 예천동 일원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산시는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장일)가 신청한 서산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설립 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 525억 원을 들여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과 롯데마트서산점 사이 20만 639㎡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의 용지 조성과 도로, 하천, 공원,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5년 준공 목표로 1268세대, 3000여 명 수용 규모로 개발한다.
조합은 내달 충남도로부터 사업시행자 인가를 받고 하반기 중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정식 승인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며 "명품 도시인프라 구축의 동력이 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림지구는 올해 1월 13일 충남도로부터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3월 18일 조합설립 창립총회를 거쳐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홍준표 "尹 장모 82% 수형, 가석방 '정상'… 정경심은 79%" - 대전일보
- 충남대병원 익명의 기부천사,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이었다 - 대전일보
- '여친 살해' 김레아, 10명 변호인군단 선임…머그샷 불복 소송도 - 대전일보
- 한총리 "의료개혁 중단 없이 추진…외국 의사 안전장치 갖출 것" - 대전일보
- 尹, 시민사회수석 전광삼 전 비서관 임명…"세심하게 듣겠다" - 대전일보
- 합동 서북도서 방어훈련… 이국종도 투입돼 병상 지휘 - 대전일보
- '의대증원' 집행정지 여부 결정 초읽기…정부, 법원에 자료 제출 - 대전일보
- 전국 의대 교수들 오늘 집단휴진…51곳 대학병원 참여 - 대전일보
- 또 횡령?…천안 백화점 의류매장 매니저 1억상당 제품 빼돌려 잠적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24%…"역대 대통령 취임 2년년차 중 최하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