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후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차진영 기자 입력 2022. 5. 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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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터미널 확장 및 컨벤션센터 유치 등 9개 공약 제시

[당진]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김기재 후보가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지난 14일 당진시장 선거 분야별 공약 7호로 시민안전·생활편의 분야 9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시가 직접 관리해 시민의 우려는 줄이고 동물복지를 높이는 동물보호센터와 함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해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놀이체험, 휴양여가, 반려동물 문화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당진터미널 확장 및 컨벤션센터를 유치해 시민편의와 관광·비즈니스의 거점센터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안전을 위해선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의 안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방범 CCTV확충, 안심 등하굣길 확대 등 보행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생활편의를 위해 고대면의 스마트 낙농단지를 활용한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과 송산면의 생태공원 시설을 정비해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공간 확보를 제시했다.

그 밖에도 △순성-합덕간, 순성-면천간 지방도로 선형 정비 △회태공원, 골프연습장 등 체육시설 보완 △당진전통시장, 합덕전통시장 주차환경 조속 개선을 약속했다.

김기재 후보는 "당진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함, 생활 속 불안함을 해소하겠다"며, "시민들께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당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14일 당진시장 선거 분야별 공약 7호로 시민안전·생활편의 분야 9개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 =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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