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 김동윤 체육회장, 장학금 200만 원 기탁

정관희 2022. 5. 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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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산시 인지면체육회 김동윤 회장은 13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인보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인보장학재단은 인지면 출향인사인 윤주홍씨가 1990년에 1000만 원의 출연금으로 설립한 재단으로, 지난 31년간 인지 출신 학생 151명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윤 회장은 "고향에서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야당2리 이장과 서산시농업경영인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기탁식. 왼쪽부터 김동윤 회장, 이경우 인지면장.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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