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서막 '대관령산신제·국사성황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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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강릉단오제의 서막을 알리는 대관령 산신제와 국사성황제가 15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봉행됐다.
강릉단오제위원회와 강릉단오제보존회는 이날 오전 대관령 산신각에서 대관령 산신제를, 국사성황당에서 국사성황제를 각각 봉행했다.
대관령 산신제와 국사성황제는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범일국사 국사성황신을 인간 세상으로 모셔 와 여성황신과 합방을 하는 의식이다.
산신제와 국사성황제에 참석한 시민과 관광객들은 떡과 신주를 나눠 먹으며 가정의 안녕과 화평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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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2 강릉단오제의 서막을 알리는 대관령 산신제와 국사성황제가 15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봉행됐다.
강릉단오제위원회와 강릉단오제보존회는 이날 오전 대관령 산신각에서 대관령 산신제를, 국사성황당에서 국사성황제를 각각 봉행했다.
대관령 산신제와 국사성황제는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범일국사 국사성황신을 인간 세상으로 모셔 와 여성황신과 합방을 하는 의식이다.
제관들은 대관령 산신제를 지내며 대관령 산신인 김유신 장군께 국사성황신을 인간 세상으로 모시겠다고 고했다.

국사성황제에서는 단오 주신인 국사성황에게 제례를 올리고, 굿을 펼치며 인간세상으로 모셔 가기 위한 의례가 펼쳐졌다.
국사성황제가 끝나자 신목잡이가 단풍나무에 내린 국사성황신을 인간세상으로 모시는 국사성황 행차가 이어졌다.
국사성황신은 구산과 학산에 들러 서낭제를 올린 뒤 마지막으로 이날 오후 6시 강릉시 홍제동 국사여성황당으로 모셔 국사성황신과 여성황신이 합방을 하는 봉안제로 이어진다.
이날 쓰는 제례에 사용된 신주는 지난 5일 시민들이 봉정한 쌀로 빚은 술이다.
산신제와 국사성황제에 참석한 시민과 관광객들은 떡과 신주를 나눠 먹으며 가정의 안녕과 화평도 기원했다.
한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중요무형문화재인 천년 축제 강릉단오제의 본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 일원에서 10개 분야 50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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