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각계각층의 지지선언 이어져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기독교초교파평신도 연합회원들은 14일 천안시 불당동 김 후보의 힘쎈 캠프를 방문, 힘쎈 충남을 만들 적임자는 김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또, 같은날 충남교육혁신포럼 강용구 상임대표와 회원들이 정진석 의원 공주사무소를 방문,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충남을 발전시킬 적임자는 김 후보라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공주대 성기훈 총학생회장을 비롯, 공주대 학생들 20여명과 전 충남농협조합장회도 김 후보를 지지했다.
전 충남농협조합장회는 "농협 조합장 출신들이 누군가를 지지하는 건 유례 없는 일"이라며 "도지사 되시면 소통에 힘 써달라. 김 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충남 시군의 사정을 잘 아시는 조합장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늘 모시고 함께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 후보는 14일 천안시 불당동 선거사무소에서 힘쎈 직능총괄사회단체본부 임명장 수여식과 천안선대위발대식을 했다. 김 후보는 직능사회단체총괄본부장 김두중, 체육본부 허정범·박성관, 장애인복지위원회 황화성, 기독교위원회 이연수·박한복, 법률자문단 고인석 등 31개 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천안시선대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 강동복, 공동선대위원장 박찬우·박찬주·이정원·최민기·안상국, 청년위원장 강태욱·박진솔, 여성위원장 임상선·최명옥, 언론과 소통을 담당할 대변인에 전옥주, 홍보담당 최준명 씨 등이 임명됐다.
김태흠 후보는 19일 선대위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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