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2 공연장대관료지원사업' 1차 공모 23일까지

이태민 기자 2022. 5. 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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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사업설명회 개최,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23일까지 접수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공연예술계 창작 여건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공연장대관료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전 지역 예술인·단체에 대관료를 일부 지원해 안정적으로 작품을 창작·발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공연법상 등록공연장에서 진행된 관내 소재 기초공연예술분야 예술인·단체이다. 선정될 경우, 연간 총 3000만 원 내에서 공연장 대관료 및 부대시설사용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지원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2차 지원은 7-8월, 3차 지원은 11-12월에 각각 추가공모할 예정이다.

1차 지원 대상 공연기간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로 진행 종료됐거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공연도 포함, 사후지원방식으로 지원한다.

관련 사업설명회는 오는 16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2차례에 걸쳐 대전문화재단 예술가의집 4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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