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8회 지방선거 유권자 123만 3856명.. 최고령자 119세
내달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지역 유권자가 123만 38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고령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119세 여성이며, 남자 최고령자는 109세로 서구에 거주하고 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인구수 기준 대전지역 선거인 수는 123만 3856명이다. 선거권자 연령이 19세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되면서 제7회 지방선거(121만 9513명)보다 1만4343명 늘었다.
자치구별로는 서구 39만 9121명, 유성구 29만 31명, 중구 19만 9957명, 동구 19만 1945명, 대덕구 15만 2802명 순이다. 거소투표 신고인 수는 총 1629명으로 확정됐다.
시는 작성된 선거인명부에 대해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자치구 홈페이지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열람과 이의신청을 받는다. 명부 누락이나 오류 등을 확인한 경우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선거인명부 열람은 주민등록 주소지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성명을 입력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19일까지 사망자 및 선거권 없는 자의 삭제, 누락자 등의 등재를 실시한 후, 20일 선거인명부를 최종 확정하고 선거일인 6월 1일까지 선거인명부의 인터넷 열람을 진행한다.
5월 11일 이후 주민등록을 이전한 선거권자는 6월 1일 선거일에 투표할 경우, 이전 전 주민등록지 기준 투표소에서 투표를 해야 한다. 사전투표일(27-28일)에는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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