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 조직개편..경제안보전략실 신설

임애신 입력 2022. 5. 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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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경제안보전략실을 신설한다.

KIEP은 중요성이 커진 경제 안보를 강화하고 새 정부의 국정 과제인 '능동적 경제안보 추진과 공급망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KIEP는 2019년 일본의 수출 통제에 대응한 TF를 확대·개편해 지난해 경제안보 TF를 구성했으며 올해 들어 경제안보 연구자문위원회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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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안보 강화..새 정부 국정과제 지원

[세종=이데일리 임애신 기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경제안보전략실을 신설한다.

KIEP은 중요성이 커진 경제 안보를 강화하고 새 정부의 국정 과제인 ‘능동적 경제안보 추진과 공급망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 있던 경제안보 태스크포스(TF)를 확대해 경제안보전략실을 새로 만들고 산하에 경제안보팀, 통일국제협력팀, 글로벌전략팀을 두기로 했다. 앞서 KIEP는 2019년 일본의 수출 통제에 대응한 TF를 확대·개편해 지난해 경제안보 TF를 구성했으며 올해 들어 경제안보 연구자문위원회 등을 만들었다.

KIEP는 아울러 세계 공급망 재편에 대한 대응과 지역별 협력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세계지역연구센터를 팀 체제로 개편한다. 전문가가 함께하는 플랫폼의 형태로 현안을 분석할뿐 아니라 정부의 중장기 국정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애신 (vam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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