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패스트볼 살아난 느낌"..복귀전 4.2이닝 1실점 승리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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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볼이 살아난 것 처럼 느껴진다."
류현진(35)이 탬파베이와의 경기를 마친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패스트볼이 살아난 것처럼 느껴진다"고 구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류현진은 "패스트볼이 살아난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문을 연후 "제구나 다른 모든 것들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류현진의 이날 포심패스트볼 최고구속은 92.1마일(148㎞), 평균 구속은 90.3마일(약 14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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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5)이 탬파베이와의 경기를 마친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패스트볼이 살아난 것처럼 느껴진다”고 구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이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2이닝 4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팀의 5-1 승리에 디딤돌 역할을 했다. 지난달 17일 오클랜드전 이후 28일만의 등판이었는데 구속도 오르고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의 이날 포심패스트볼 최고구속은 92.1마일(148㎞), 평균 구속은 90.3마일(약 145㎞)를 기록했다. 지난 달 17일 오클랜드전 최고구속 90.2마일과 올해 평균 구속 89.5마일과 비교하면 구속이 1마일 이상 빨라졌음을 알 수 있다. 최전성기 구위에는 못 미쳐도 직구 평균구속이 145㎞대를 유지하기만 해도 류현진은 평균 이상의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이제 복귀 첫 등판이라 류현진은 모든 게 조심스럽다. 말보다 성적으로 부활해야 원조 에이스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다. 담담하게 심경을 밝힌 그의 다음 번 피칭이 더 궁금해진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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