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박상훈, 어린 이수혁 완벽 소화..액션+풋풋 로맨스 다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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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에서 배우 박상훈이 가슴 설레는 아역 서사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 14회 '바람꽃' 에피소드에서는 위기관리팀장 구련(김희선)과 인도관리팀장 박중길(이수혁)의 베일에 싸여있던 애뜻한 서사가 공개되 이목을 끌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 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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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내일’에서 배우 박상훈이 가슴 설레는 아역 서사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 14회 ‘바람꽃’ 에피소드에서는 위기관리팀장 구련(김희선)과 인도관리팀장 박중길(이수혁)의 베일에 싸여있던 애뜻한 서사가 공개되 이목을 끌었다.
박상훈은 400년전 전생의 어린 중길로 분하여 어린 구련(갈소원)과의 애달픈 인연 속 풋풋하고 순수한 첫 사랑을 담아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과녁을 겨누며 활쏘는 모습으로 등장한 박상훈은 능숙하게 검을 휘두르며 날렵한 몸놀림으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어린 구련을 향한 다정한 눈맞춤은 물론 달달한 보이스는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 '심쿵' 지수를 높이며 캐릭터의 전사를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박상훈은 전작인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도 한선주(송윤아)와 신명섭(이성재)의 아들 태용으로 분하여 주체할 수 없는 분노와 슬픔, 그리고 감당하기 힘든 공포와 상처를 리얼하고 밀도 높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있다.
이에 그가 종영을 앞둔 ‘내일’에서 어떤 마무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 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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