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이수혁 아역 박상훈 '능청+액션+로맨스' 심쿵

김은구 2022. 5. 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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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훈이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 가슴 설레는 아역 서사를 그려냈다.

14일 방송된 '내일' 14회 '바람꽃' 에피소드에서는 위기관리팀장 구련(김희선 분)과 인도관리팀장 박중길(이수혁 분)의 베일에 싸여있던 애뜻한 서사가 공개됐다.

박상훈은 400년전 전생의 어린 중길로 분해 어린 구련(갈소원 분)과 애달픈 인연 속 풋풋하고 순수한 첫 사랑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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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일’ 캡처(사진=웨이즈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박상훈이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 가슴 설레는 아역 서사를 그려냈다.

14일 방송된 ‘내일’ 14회 ‘바람꽃’ 에피소드에서는 위기관리팀장 구련(김희선 분)과 인도관리팀장 박중길(이수혁 분)의 베일에 싸여있던 애뜻한 서사가 공개됐다. 박상훈은 400년전 전생의 어린 중길로 분해 어린 구련(갈소원 분)과 애달픈 인연 속 풋풋하고 순수한 첫 사랑을 담아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과녁을 겨누며 활쏘는 모습으로 등장한 박상훈은 능숙하게 검을 휘두르며 날렵한 몸놀림으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어린 구련을 향한 다정한 눈맞춤은 물론 달달한 보이스로 캐릭터의 전사를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박상훈은 전작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한선주(송윤아 분)와 신명섭(이성재 분)의 아들 태용 역을 맡아 주체할 수 없는 분노와 슬픔, 그리고 감당하기 힘든 공포와 상처를 리얼하고 밀도 높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은 데 이어 다시 한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 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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