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봉쇄 점진적 해제..내일부터 마트 영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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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도시를 봉쇄했던 중국 상하이시가 내일부터 마트와 시장 등의 영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천퉁 상하이시 부시장은 단계적으로 상업 활동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마트와 시장, 백화점, 약국 등은 적은 수용 인원을 조건으로 영업할 수 있습니다.
상하이시는 지난 3월 이후 감염 환자가 60만 명을 넘는 등 최악의 상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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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도시를 봉쇄했던 중국 상하이시가 내일부터 마트와 시장 등의 영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천퉁 상하이시 부시장은 단계적으로 상업 활동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마트와 시장, 백화점, 약국 등은 적은 수용 인원을 조건으로 영업할 수 있습니다.
또, 음식점은 배달 영업이 허용됩니다.
상하이시는 지난 3월 이후 감염 환자가 60만 명을 넘는 등 최악의 상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닷새 동안 통제구역을 뺀 지역에서 확진 환자가 거의 나오지 않는 등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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