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상승 변동성 확대에 "생명보험 해지율 증가" 분석

김현동 2022. 5. 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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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실험률 상승시 생명보험의 효력상실 및 해지율(이하 '해지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고서를 작성한 전용식·홍보배 연구원은 "금리 등 주요 변수와 해지율의 상관계수 추정 결과 실질금리와 실업률이 일반계정 해지율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선형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2016년부터 2022년 2월까지 실질금리 상승으로 생명보험 일반계정 상품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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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실험률 상승시 생명보험의 효력상실 및 해지율(이하 '해지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최근의 빠른 금리 상승 속도로 인해 향후 생명보험 해지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예측하지 못한 해약률 상승은 보험사의 유동성 리스크를 높일 수 있다.

15일 보험연구원의 주간 보고서 '거시금융환경 변화와 생명보험 해지율'에 따르면 2016년 6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실질금리, 실업률 등 거시금융변수와 생명보험 해지율 간 상관계수를 분석한 결과 실질금리와 실업률이 과거 3년 평균 수준 대비 높아질수록 생명보험 일반계정 해지율은 추세에 비해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를 작성한 전용식·홍보배 연구원은 "금리 등 주요 변수와 해지율의 상관계수 추정 결과 실질금리와 실업률이 일반계정 해지율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선형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2016년부터 2022년 2월까지 실질금리 상승으로 생명보험 일반계정 상품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명보험 일반계정의 해지율은 2019년까지 상승했으나 2020년부터 감소세로 전환됐다. 그러나 일반계정 해지율은 2021년 8.7%로 2020년에 비해 소폭 상승한 상황이다. 2020년 0.988%로까지 떨어졌던 국고채 3년 금리는 2021년 1.392%로 뛰었다.

전용식·홍보배 연구원은 "2020년부터 시작된 금리상승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향후 해지율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그러면서 전용식·홍보배 연구원은 "시장금리 상승으로 인한 생명보험 상품 경쟁력 약화, 실업률 상승은 종신보험 등 생명보험 일반계정 상품의 해지를 확대시킬 수 있다"면서 "은행, 증권업, 보험업권 간 금융수요의 변화가 생명보험 해약률을 높일 수 있고 예측하지 못한 해약률 상승은 보험회사의 유동성 관리를 어렵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김현동기자 citize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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