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성 주간'..나답게 그리고 너답게 프로그램 풍성

류형근 2022. 5. 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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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을 맞아 광주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5월 21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로 우리나라는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다양성의 날부터 1주 동안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며 "다양한 문화가 존중받고 공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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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30일 광주 곳곳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진행

[광주=뉴시스] 광주문화재단은 16일부터 30일까지 광주 곳곳에서 '나답게 그리고 너답게'를 주제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을 맞아 광주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16일부터 30일까지 광주 곳곳에서 '나답게 그리고 너답게'를 주제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부터 27일까지 관공서 컴퓨터 모니터와 광주시 전광판, 서구 문화센터 전광판 등에는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내용이 담긴 '30초 영상 캠페인'이 송출된다.

한국어와 영어로 송출되는 영상은 지역의 관공서를 찾는 다양한 시민들에게 보여진다. 영상은 광주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 오는 30일까지는 FM 98.7㎒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음성캠페인이 1일 4회 한국어와 영어로 송출된다.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이 참여해 문화다양성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는 21일 문화다양성의 날에는 '인권과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참여하는 교육캠프 '우리누리(URI-N-URI)캠프-우리랑 아리랑'이 펼쳐진다.

'우리누리 캠프'는 네팔, 인도, 고려인, 지역민 등 다양한 소수문화 주체들이 참여하며 강의방식으로 운영된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5월 21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로 우리나라는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다양성의 날부터 1주 동안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며 "다양한 문화가 존중받고 공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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