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날 맞아 시민들 야외로 나서..유원지 등 북적

임용우 기자 2022. 5. 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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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날이자 스승의 날인 15일 대전 인근 명산과 유원지 등에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완연한 봄날씨를 보였다.

이날 대전 오월드에서는 뮤지컬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완연한 봄날씨에 외출에 나선 시민들로 서구 둔산동 등 번화가도 북적이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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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엑스포시민공원 놀이터에서 나들이 나온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가정의 날이자 스승의 날인 15일 대전 인근 명산과 유원지 등에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완연한 봄날씨를 보였다.

계룡산국립공원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9260여명이 찾았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주말을 맞은 시민들이 산책, 산행 또는 소풍을 위해 계룡산을 찾았다.

대전 대표 유원지인 대전 오월드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5300여명이 찾았다.

이날 대전 오월드에서는 뮤지컬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가족들과 함께 오월드를 찾은 직장인 김성진씨(34)는 "주말을 가족들과 보내기 위한 장소로 오월드를 선택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해 다행"이라며 "날씨가 따뜻해져 야외로 나서기 딱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산책을 위해 많이 찾는 장태산자연휴양림에는 오후 2시까지 5764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완연한 봄날씨에 외출에 나선 시민들로 서구 둔산동 등 번화가도 북적이는 모습이었다. 백화점과 카페, 음식점, 영화관에는 가족과 연인단위 시민들이 찾았다.

wine_s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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