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쾌청한 봄 날씨..강한 자외선 유의

보도국 입력 2022. 5. 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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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강한 자외선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연제 캐스터.

[캐스터]

저는 현재 홍제폭포마당에 나와 있습니다.

푸른 빛 하늘에 봄바람까지 더해지며 봄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햇볕이 기온을 빠르게 끌어올리면서 서울은 이 시각 서울 21.5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 23도, 광주 22도로 예년 이맘때만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저녁무렵에는 기온이 내려가며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옷차림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나들이 계획한 분들 많으시죠. 현재 전국 공기질 깨끗해서 먼지 걱정은 덜어두셔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봄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어서 자외선지수가 치솟겠습니다.

자외선이 강한 낮 3시까지는 실내활동 위주로 해주시고, 바깥활동 시 자외선차단제 수시로 덧발라주시기 바랍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는 점점 메마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건조특보가 또 한 차례 확대됐습니다.

중서부와 남부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있으니까요.

화재 예방에 힘쓰셔야겠습니다.

이번주 뚜렷한 비 소식이 없습니다.

아무리 작은 불씨라도 바람을 타고 큰 화재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꺼진불도 다시 한번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연제 기상캐스터)

#휴일 쾌청 #홍제폭포마당 #옷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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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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