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엄정화·이정은, 애증의 우정 스토리 [T-데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배우 엄정화, 이정은이 재회한다.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측은 15일 정은희(이정은), 고미란(엄정화)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고미란과 정은희는 달라도 너무 다른 친구들이다.
유복한 집안에서 자란 고미란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정은희를 살뜰히 챙겼고, 두 사람은 "의리"를 외치는 친구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우리들의 블루스' 배우 엄정화, 이정은이 재회한다.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측은 15일 정은희(이정은), 고미란(엄정화)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고미란과 정은희는 달라도 너무 다른 친구들이다. 유복한 집안에서 자란 고미란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정은희를 살뜰히 챙겼고, 두 사람은 "의리"를 외치는 친구가 됐다. 이러한 두 사람을 두고 다른 친구들은 '공주와 무수리' 같다며 놀리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성인이 돼 다른 곳에 살게 되면서도 계속 우정을 지키며 친구로 지내왔다.
이런 가운데 서울에 살던 고미란이 갑작스럽게 제주로 오게 되며, '미란과 은희'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12회 스틸컷 속에는 제주 공항에 도착한 고미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중 나간 정은희는 친구 고미란의 짐꾼을 자처한 모습이다. 양손에 캐리어를 끌고, 어깨에는 가방을 둘러맨 채 앞장서는 정은희와 그 뒤 편하게 오는 고미란의 모습이 극과 극 대조를 이룬다.
고미란이 온다는 소식에 동창들 정인권(박지환), 김명보(김광규)는 푸릉마을의 '영원한 퀸' 고미란을 맞을 준비에 들뜬다. 난리가 난 친구들을 보며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 정은희, 오랜만에 만난 정은희를 반갑게 꼭 끌어안는 고미란의 모습이 서로 다른 온도차가 드러나, 두 친구의 만남을 궁금하게 한다.
그 와중에 고미란은 제주에 오자마자 푸릉마을을 웃음꽃으로 물들인다. 친구들은 물론, 큰 어른들 강옥동(김혜자), 현춘희(고두심)까지 푸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고미란이 푸릉마을에서 어떤 존재였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정은희 만이 고미란을 향해 복잡 미묘한 감정을 품게 된다고 해, 과연 정은희를 심란하게 만든 고미란과의 과거 일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날 밤 9시 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엄정화 | 우리들의 블루스 | 이정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1세' 고현정, 물오른 동안 미모…홀쭉해진 V라인 눈길
- 美 래퍼, SNS에 성관계 영상 올려 비난
- 구혜선, 새 남친 공개 "만남 3개월 째"
- 송지아 사태, 왜 유독 Z세대가 분노했을까 [이슈&톡]
- 백종 접종 거부한 배우, 당신의 생각은?
- [단독] "뉴진스 가치는 1조, 하이브 힘들면 어도어 자유"…민희진·이 부대표 문자 입수
- 이승기, 후크와 계속 싸우는 이유…"남은 정산금도 기부, 후배들 위한 사명" [이슈&톡]
- 불똥 튄 아일릿 첫 움직임, '뉴진스 카피' 시비 법정서 가린다 [이슈&톡]
- 김호중 측 "한 순간 거짓으로… 노여움 풀어주시길" (종합) [TD현장]
- 이수만, 국내 A20엔터 상표 출원…엔터업 재개 '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