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4연패, 갑자기 왜 이래..유리아스 4홈런 8실점 '붕괴' [LAD 리뷰]

이상학 2022. 5. 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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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시즌 팀 최다 4연패에 빠졌다.

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2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3-8로 졌다.

다저스 선발 훌리오 유리아스가 6이닝 8피안타(4피홈런) 무사사구 3탈삼진 8실점(5자책)으로 무너졌다.

필라델피아 선발 레인저 수아레스는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4승(1패)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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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훌리오 유리아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가 시즌 팀 최다 4연패에 빠졌다. 

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2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3-8로 졌다. 

최근 4연패에 빠진 다저스는 20승12패가 됐고, 4연승을 달린 필라델피아는 17승17패로 5할 승률 복귀. 

다저스 선발 훌리오 유리아스가 6이닝 8피안타(4피홈런) 무사사구 3탈삼진 8실점(5자책)으로 무너졌다. 시즌 3패(2승)째를 당하며 평균자책점이 2.10에서 3.00으로 올랐다. 

1회부터 3실점했다. 2사 후 브라이스 하퍼에게 2루타를 맞은 뒤 닉 카스테야노스의 타구를 잡은 3루수 저스틴 터너의 송구 실책이 나왔다. 흔들린 유리아스는 진 세구라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고 선취점을 허용했다. 

다저스도 1회 무키 베츠의 시즌 6호 솔로포로 추격했지만 유리아스가 3회 다시 3점을 내줬다. 하퍼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은 유리아스는 4회에도 카일 슈와버에게 투런포, 리스 호스킨스에게 솔로포를 맞았다. 일찌감치 경기 흐름이 필라델피아에 넘어갔다. 

필라델피아 선발 레인저 수아레스는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4승(1패)째를 올렸다. 하퍼가 시즌 9호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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