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부사관이 몰던 승용차, 상가로 '돌진'.. 시민 등 7명 부상

김덕용 2022. 5. 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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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부사관이 운전하던 차량이 상가로 돌진해 시민 3명이 부상을 입었다.

15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7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해병대1사단 소속 부사관 A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20명과 소방차 7대를 투입해 인명구조 작업을 실시했다.

이 사고로 상점 주인과 가족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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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상가로 승용차가 돌진하면서 부상자가 발생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부사관이 운전하던 차량이 상가로 돌진해 시민 3명이 부상을 입었다.

15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7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해병대1사단 소속 부사관 A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20명과 소방차 7대를 투입해 인명구조 작업을 실시했다. 이 사고로 상점 주인과 가족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군인 4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항=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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