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 코로나19 봉쇄 6주 만에 부분적 재개방 시작(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금융과 제조 허브인 상하이가 점전적으로 재개방될 것이라고 상하이 부시장이 15일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천퉁 상하이 부시장은 15일 기자회견에서 16일부터 쇼핑몰, 백화점, 슈퍼마켓의 매장 운영이 재개될 것이며 고객들의 "질서정연한 방식" 쇼핑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용실과 청과가게도 수용인원을 제한하겠지만 다시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면서도 재개방의 범주나 속도 등 구체적 정보를 확인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 재개 수출입업체 820개 '화이트리스트' 곧 공개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 금융과 제조 허브인 상하이가 점전적으로 재개방될 것이라고 상하이 부시장이 15일 밝혔다. 16일부터 쇼핑몰, 미용실과 같은 사업장에서 영업이 재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고강도 폐쇄조치가 내려진지 6주를 넘겨 나온 거의 첫 완화 조치다.
로이터에 따르면 천퉁 상하이 부시장은 15일 기자회견에서 16일부터 쇼핑몰, 백화점, 슈퍼마켓의 매장 운영이 재개될 것이며 고객들의 "질서정연한 방식" 쇼핑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용실과 청과가게도 수용인원을 제한하겠지만 다시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면서도 재개방의 범주나 속도 등 구체적 정보를 확인하지 않았다.
상하이의 도시 폐쇄로 시민들의 소비는 대부분 생필품에 국한됐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쇼핑은 중단됐다.
상하이 시정부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운영이 재개될 수출입 업체 820여개가 포함된 3번째 '화이트 리스트'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카페서 드러누워 껴안고 포갠 남녀…"올 때마다 애정행각" 주인 폭발
- 이승기 "장인 사건 피해자들에 진심 사과…처가와 관계 단절할 것"
- "일본 호텔이 안전하다고?"…침대 밑 숨은 남성이 여성 여행객에 한 짓
- "신혼여행서 전남친에 '남편 몰래 만나자' 답장…빈말인데 남편은 이혼 통보"
- "배우 서현진이 한동훈 지지?"…빨간 옷 입고 국힘 포스터 등장한 내막
- '여자 잘 모른다'던 남편 급사…상간녀 줄줄이 등장, '돈 갚으라' 요구도
- "경리와 외도한 전남편, 알고보니 양성애자…월 400만원 보내와 난 흥청망청"
- "가출 뒤 혼외자 낳았다가 아픈 아내 걱정에 복귀…사실혼女, 재산 요구"
- '네버엔딩' 부부 아내 "남편, 엄마와 친언니 성추행해" 충격…진실은
- 김나영, 두아들 엘베 손잡이에 걸터앉은 사진 게재 '논란'…결국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