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UAE 대통령 서거에 장제원 특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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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낸 장제원 대통령 특사를 단장으로 하는 조문사절단을 15일 UAE에 파견한다.
이날 대통령실은 장제원 대통령 특사(단장)와 주UAE대사, 외교부 간부들로 구성된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UAE 정부는 지난 13일 국영통신사를 통해 칼리파 대통령이 서거했다고 발표하고, 앞으로 40일 간의 추모 기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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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낸 장제원 대통령 특사를 단장으로 하는 조문사절단을 15일 UAE에 파견한다.
이날 대통령실은 장제원 대통령 특사(단장)와 주UAE대사, 외교부 간부들로 구성된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오는 16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신임 대통령 등 유족을 만나 윤 대통령과 우리 국민의 애도와 조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조전을 통해 칼리파 대통령 서거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또 칼리파 대통령 재임 기간 중 한-UAE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고, 양국 간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된 것을 높이 평가했다.
UAE 정부는 지난 13일 국영통신사를 통해 칼리파 대통령이 서거했다고 발표하고, 앞으로 40일 간의 추모 기간을 선포했다. 고인은 UAE 연방을 세운 아버지 셰이크 자이예드가 타계한 다음으로 2004년부터 연방 대통령직을 맡아왔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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