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서 '실화' 추정 산불..1시간20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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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입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1시간 20분만에 진화 완료됐다.
15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5분께 경주시 북군동 산 62-2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잔불 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화기물 소지 후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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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입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1시간 20분만에 진화 완료됐다.
15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5분께 경주시 북군동 산 62-2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전문진화대 등 37명, 소방 20명 등 산불진화대원 57명을 투입해 같은 날 낮 12시4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은 입산자 실화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잔불 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화기물 소지 후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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