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도 텅 비었네"..'식용유 대란'에 비상 걸렸다

박지혜 기자 2022. 5. 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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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의 식용유 코너 한켠이 텅 비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상승세였던 식용유 가격은 최대 해바라기유 수출국이던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나면서 생산과 수출길이 막혀 값이 더욱 급등했다.

지난 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오뚜기 콩기름(900mL)의 5월 평균 판매가격은 491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674원)보다 33.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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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의 식용유 코너 한켠이 텅 비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상승세였던 식용유 가격은 최대 해바라기유 수출국이던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나면서 생산과 수출길이 막혀 값이 더욱 급등했다.

지난 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오뚜기 콩기름(900mL)의 5월 평균 판매가격은 491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674원)보다 33.8% 올랐다. 같은 기간 해표 식용유(900mL)는 4071원에서 4477원으로 상승했다. 2022.5.15/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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