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12R] '분위기 반전' 전북, 무승 고리 끊어준 강원 상대 반등 박차

반진혁 2022. 5. 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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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강원FC를 상대로 반등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은 15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후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에서 강원을 4월 첫 상대로 맞았고 2-1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당시 전북은 강원을 상대로 뛰어난 경기력을 통해 전반전을 압도한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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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전북 현대가 강원FC를 상대로 반등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은 15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현재 리그 5위로 선두권 진입을 위해서는 매 경기 승점 3점 확보에 주력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북은 리그에서 주춤했지만, 성남FC를 대파한 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무패로 조별 예선을 통과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끌어냈다.

이후, 재개된 리그에서도 무패를 기록하고 있고 서서히 선두권 추격을 위한 힘이 장착되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북은 강원을 만났다. 이번 시즌 좋은 기억을 안겨 준 팀이기에 홈에서 재현을 노리는 중이다.

전북은 3월 4경기에서 1무 3패의 심각한 부진을 겪었다. 이후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에서 강원을 4월 첫 상대로 맞았고 2-1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당시 전북은 강원을 상대로 뛰어난 경기력을 통해 전반전을 압도한 기억이 있다. 2골을 몰아붙이면서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했다.

선두권 추격이 시급한 전북은 좋은 기억을 줬던 강원을 홈으로 불러들여 다시 한번 승리의 함성을 만끽하겠다는 의지다.

강원의 좋지 않은 상황도 전북의 손을 들어주는 분위기다.

강원은 최전방에 힘이 빠진 상황이다. 디노, 고무열, 이정협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활용할 자원이 마땅치 않다.

강원은 울산 현대와의 11라운드 경기에서 페널티킥 선방과 선제 득점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공격수 공백으로 인한 골 결정력 부족으로 쓰라린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선두권 진입을 위해 분위기 반전과 반등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전북. 무승 고리를 끊어준 강원을 상대로 승리를 조준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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